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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ty.INSPIRATIONS

인스타그램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에 대하여

인스타그램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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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BXIdentityinstagamRen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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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날짜로 2016년 5월 11일.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미디엄을 통해 발표했다. 발표직후, 알록달록한 새로운 아이콘에 대하여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원망과 절규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가득가득했다. 그래도 일단 다행인건 한때 애플의 새로운 iOS로 차용된 플랫 디자인때같은 디자이너들의 대궐기가 아직은! 나타나진 않는 것 같다. (Dribbble에 투고된 변형 플랫 디자인 아이콘만해도 엄청..지금도 검색해보면 가득가득!)

 

그러나 누군가는 발빠르게 이런걸 만들어낸다.

(그러나 누군가는 발빠르게 이런걸 만들어낸다.)

 

새로운 아이콘은 인스타그램을 주축으로 파생앱이었던 하이퍼랩스, 부메랑, 레이아웃의 아이콘들도 함께 정리가 되었으며 쉐잎만 다르면서 일관된 컬러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유지된 것을 알 수 있고, 선택된 컬러역시 기존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의 무지개컬러에서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 컬러를 믹서기로 돌리면 이런식으로 되는거다.

(인스타그램 컬러를 믹서기로 돌리면 이런식으로 되는거다.)

 

아래의 그림처럼 기존의 인스타그램의 아이덴티티와 새롭게 출시된 파생앱들의 스타일링이 일관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이번에 한꺼번에 정리한 듯한 느낌이 들며,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파생앱들의 스타일들이 가지고 있었던 일관된 그라데이션과 패턴들이 추후에 인스타그램에도 인식되는게 아닐까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예 새로운 그라데이션(새로운건 아니지만)과 쉐잎의 굵기로 정리되어 발표되었다. 인스타그램만 배경 그라데이션을 차용하고 있으며, 한눈에도 뭐가 메인앱인지 알 수 있게 표현된것 같다.

 

(기존 아이콘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 있게 정리한 그림)

 

 

instascreens(iOS앱의 톤매너. iOS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기존 UI를 유지한 노력이 보인다.)

 

다만, 앱의 톤매너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것 같다. 물론 이렇게 된 분명한 이유도 가지고 있는데, 앱 아이콘 이외의 영역은 모노톤으로 유지되며 이는 컨텐츠에 유저가 보다 많이 집중할 수 있기위해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첨엔 블랙도 테스트했겠지만, 화이트로 정리하는게 여러모로 이득이 많기 때문에 화이트로 선택했을 것 같다.) 또한 주목할 점은 이번에 변경된건 톤매너 뿐만이 아니라 각 OS 의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지키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는 점이며, 기존 인스타그램이 가졌던 아이덴티티를 철저하게 배제했다는 것도 흥미롭다. (iOS 버전의 인스타그램을 처음 봤을때 애플에서 만든줄 알았음.) 아이콘 스타일도 iOS와 AOS의 버전이 각각 다른것도 세세한 디테일 포인트로 볼 수 있겠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들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대해 디자이너들은 “나는 예전 아이콘이 좋았다고!” 라는 의견을 종종 만난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시 옛날 아이콘 스타일로 돌아가지 않을것은 분명하다. 이런 대규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은 굉장히 많은 시간을 거쳐 수십, 수백개의 스타일링과 목업들이 테스트되었을 것이며 그 시간 역시 몇개월 이상은 소요된다. 그중에서도 추리고 추린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나역시도 그들이 다시 옛 아이콘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역시도 한마디 말을 해버린다. “야!! 인스타그램!! 진심이야?” 라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될까? 여기서 브랜딩을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유저가 느끼는 애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OS의 플랫 디자인때도 그랬지만, 원래 눈에 익숙한 것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에 대해 유저는 반감을 가지게 마련이고, 마치 자신의 목소리따윈 무시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유저 자신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냥 회원이 아니라, 그 서비스 자체를 “나의 것, 나의 소유물”으로 인식했을 때 이러한 이슈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UI가 크게 변화되지도 않아서 사용성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생김새가 주는 이질감이 주는 반감정 상태. 지금 사귀는 애인이 어느날 갑자기 성형해서 날 찾아왔을때의 느낌이랄까. 성격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물론 처음에만 그렇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더라. iOS도 이젠 별 감정없이 이용하고 있듯이 말이다.

 

다만, 아이콘 스타일이 변경되면서 우리 현업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일거리가 던져졌음에는 분명하다. (이건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과거 인스타그램 아이콘으로 타투를 한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아이고~) 일단 인스타그램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의 링크를 아래 걸어본다. 참고하셔서 인스타그램 아이콘이 사용된 부분이 있었다면 이걸로 싸악 변경해주시길! 재미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인스타그램 브랜드 가이드라인
https://www.instagram-br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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